마블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마블 영화의 특징은 모든 영화의 스토리가 연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는 마블 22편의 모든 영화의 정점이요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 마블 팬이라고 한다면 꼭 봐야 할 영화이다.
줄거리
영화는 인피니티 워의 비극적인 사건들의 여파로 시작된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헐크(마크 러팔로) 등 생존한 어벤져스는 친구들과 우주 생명의 절반을 잃고 망연자실한다. 그러나, 그들은 곧 타노스(조시 브롤린)가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 우주를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발견한다. 어벤져스 팀은 타노스가 그들을 손에 넣기 전에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여행할 계획을 세우며, 따라서 타노스가 우주의 절반을 파괴하는 데 그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다. 어벤져스는 더 작은 그룹으로 나뉘고 돌을 되찾기 위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며, 그 과정에서 그들 자신의 과거 버전과 다양한 다른 등장인물들을 만난다. 한편, 타노스는 어벤져스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그들의 본부를 공격하여 영웅들이 자신들과 새로운 동맹들을 방어하도록 강요한다. 이어진 전투에서 블랙 위도우와 아이언 맨을 포함한 몇몇 캐릭터들은 임무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 남은 어벤져스는 6개의 스톤을 모두 획득하는 데 성공하고 인피니티 워의 사건을 반전시키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이 행위는 대체 일정을 만들어 팀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올바르게 설정해야 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그 돌들을 제시간에 원래의 장소로 돌려주기를 자원하지만, 그는 과거에 머물며 페기 카터와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의 친구들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도록 남겨둔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이 든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샘 윌슨(앤서니 맥키)에게 방패를 물려주며 어벤져스의 새 시대가 시작됐음을 예고한다. 이영화는 어벤져스가 각자의 길을 가지면 MCU에서의 미래 모험을 위해 문을 열어두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등장인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가 배급한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 어벤져스를 기반으로 한 2019년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인피니티 워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22번째 영화로 2018년 어벤져스의 직접적인 속편 역할을 한다. 평론가들은 마블의 22편의 영화 중 이야기의 정점을 찍었다고 호평을 하며 제92회 아카데미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상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등장인물로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스트브 로저스) 역 크리스 에반스,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 톰 홀랜드, 헐크(브루스 베너) 역 마크 러팔로,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바) 역 스칼렛 요한슨, 오크아이(클린트 바튼) 역 제레미 레너, 워 머신(제임스 로드) 역 돈 치들, 앤트맨 역(스콧 랭) 폴 러드,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 역 브리 라슨, 타노스 역 조시 브롤린, 닥터 스트레인지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랜 팩서(티찰라) 역 채드윅 보즈먼, 라만다 역 안젤라 바셋, 팔콘(샘 윌슨) 역 앤서니 매키, 와스프(호프 밴 다인) 역 에반젤리 릴리, 스타로드(피터 퀼) 역 크리스 프랫, 그루트 역 빈 디젤 등이 열연했다.
리뷰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향한 10년간의 여정의 정점을 찍은 영화이다. 앤서니와 조 루소가 감독한 이 슈퍼히어로 영화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며 MCU에서 가장 서사적이고 스릴 있는 영화이며 마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이다. 전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결말에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악당 타노스(조시 브롤린)에 의해 우주의 모든 생명체의 절반이 전멸된 채로 인피니티 워는 막을 내렸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끄는 나머지 어벤져스는 망연자실해 타노스의 행동을 되돌리고 우주의 균형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롤러코스터에 태우는 듯한 스릴 있는 액션이 가득하다. 영웅들은 더 힘이 들고 액션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이번 역화는 이전 영화들의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매끄럽게 엮어 관객들에게 종결감과 만족감을 준다. 액션, 유머, 그리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순간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영화는 3시간 동안 느리거나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최후의 전투는 눈을 즐겁게 하고 뛰어난 마블만의 CG와 영상미로 재미를 더한다. MCU에서 최고의 작품들을 전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를 특별히 언급하는 등 출연진 전체의 연기가 돋보인다. 캐릭터들의 케미가 뚜렷하고, 그들의 캐미는 유쾌하면서도 우정이 돋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시 관객들이 끝까지 스토리에 몰입하고 투자하게 만드는 몇 가지 놀라움과 반전이 있다.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MCU 전체의 스토리 아크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만족감과 향수를 선사하며 스펙터클 하다. 결론적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나 지난 10년 동안 마블의 여정을 따라온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이다.